📚 환차손익과 평가손익 설명
환차손익과 평가손익은 외화 거래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주요한 손익 유형입니다.
환차손익이란?
실제 외화 거래가 발생할 때 발생하는 손익을 의미합니다.
➜ L/C 개설 시점과 대금 결제 시점의 환율 차이로 인해 발생
➜ 실제 현금이 오가는 시점에서 확정되는 손익
평가손익이란?
결산일에 미정산 외화 채권/채무를 평가할 때 발생하는 손익을 의미합니다.
➜ 연말 결산 시 미결제 L/C 잔액을 당일 환율로 평가할 때 발생
➜ 실현되지 않은 잠재적 손익으로, 장부상의 평가 금액
환차손익과 평가손익의 핵심 차이점:
환차손익은 실제 거래에서 발생하는 확정된 손익이며, 평가손익은 결산 시점의 장부상 평가에 따른 잠재적 손익입니다.
☝🏻 환산손익을 계산하는 이유!
1. 재무제표의 통일성: 모든 기업의 재무제표를 원화 기준으로 비교 가능하게 함
2. 정확한 재무상태 반영: 기말 시점의 실제 자산/부채 가치를 정확하게 표시
3. 발생주의 원칙 준수: 실제 현금 거래와 관계없이 환율 변동에 따른 잠재적 손익을 인식
연말 L/C 잔액 평가가 고민되시나요?
L/C 연말 정산 시 환차손익과 평가손익을 언제,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십니다.
특히 여러 건의 거래가 있을 때는 더욱 혼란스러울 수 있죠.
예시로 보는 처리 방법
예시를 통해 L/C 잔액 $750,000에 대한 정확한 회계처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이렇게 처리하세요
각 거래 시점별로 12월 31일 기준 환율을 적용하여 평가손익을 계산해야 합니다.
12/1 거래분 $250,000: 12/31 환율로 평가손익 계산
12/15 거래분 $200,000: 12/31 환율로 평가손익 계산
12/20 거래분 $300,000: 12/31 환율로 평가손익 계산
이런 점에 주의하세요
마지막 거래일(12/20) 기준으로 전체 금액을 한 번에 계산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각 거래 발생 시점별로 개별 계산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에 적용하세요
✔︎ 여러 시점에 걸친 L/C 거래가 있는 경우
✔︎ 연말 결산 시 외화평가가 필요한 경우
✔︎ 정확한 환차손익 계산이 필요한 경우
실행 체크리스트
✅ 각 거래일자 확인하기
✅ 12월 31일 기준환율 확인하기
✅ 거래별 개별 평가손익 계산하기
✅ 전체 평가손익 합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