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 디자인 요소 기여자로서의 1년간의 여정과 그간의 수익

저는 작년 1월 16일부터 미리캔버스의 디자인 요소 기여자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1년 동안 제가 업로드한 요소들의 개수와 그로 인한 수익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까 해요.

 

 

 

 

사실 저는 1년 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간 기여자는 아니었어요.

 

중간중간 본업이 바빠서 업로드가 뜸했던 시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열심히 일러스트 요소들을 그려서 올리기 시작했어요.

 

 

 

 

 

현재까지 제가 업로드한 총 요소의 개수는 675개예요.

 

특히, 최근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올린 결과 536개의 새로운 요소를 업로드했어요.

 

반면에 작년 초에는 150개도 채 올리지 못했었네요.

 

 

 

자, 그럼 이제 구체적인 수익 현황을 함께 살펴보면-,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꾸준히 쌓아온 수익이 드디어 10만 원을 넘어서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달에 처음으로 정산을 받게 되었네요(!)

 

 

 

 

특히, 작년 4월과 5월에는 열심히 콘텐츠를 올려서 각각 월 1만 원이 넘는 수익을 달성했어요.

 

그 이후에는 거의 업로드를 하지 못해 수익이 1만 원 미만으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전혀 활동하지 못했던 기간에도 꾸준히 작은 수익이 발생했더라고요?

 

 

 

최근에 스레드에서 다른 기여자분들의 미리캔버스 수익 인증 게시물을 많이 올리시더라고요.

 

저도 자극을 받아서 1월부터 다시 열정적으로 업로드를 시작했어요.

 

 

 

그 결과 3개월 동안 536개의 새로운 요소를 업로드했고, 2월에는 처음으로 월 수익 2만 원을 돌파하는 기쁨을 맛보았네요.

 

3월은 보름 만에 벌써 1만 2천 원의 수익이 발생해서 이번 달은 3만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업로드한 요소들의 구성을 보면, 약 80%가 PNG 일러스트이고, 나머지는 SVG 파일들이에요.

 

앞으로의 계획은 매일 최소 다섯 개 정도의 새로운 요소를 꾸준히 그려서 올리는 것이에요.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정산을 받는다 🙌🏻 헤헷

 

 

 

요소 그릴 때 팁!

미리캔버스 요소를 그릴 때 팁을 말씀드리자면, 단순히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이 아닌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를 그리는 것이 중요해요.

 

항상 실용성을 고려하면서 작업하시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의 홍보 피드를 보면서 어떤 디자인 요소들이 사용되었는지 관찰하고, 그걸 내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그리는 게 좋아요.

 

아니면 미리캔버스 템플릿을 살펴보고 거기에 사용된 요소들을 내 스타일대로 그려봐도 좋고요. 

 

 

 

지난 3개월 동안 그리면서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았는데, 마침내 저만의 그림 스타일을 찾게 되었어요.

 

여기까지 오기까지 빙빙 돌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최근에야 저만의 방향을 발견한 것 같네요.

 

이제부터 더 의미 있는 수익이 발생하게 되면 그때 다시 한번 상세한 경험담을 포스팅으로 공유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