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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키타고 넘어진 후 어지럽고 멀미가 난다면

by 라온 RAON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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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37세로 사망한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

 

 

얼마전 프랑스 배우인 '가스파르 울리엘'이 스키장에서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는 알프스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중 다른 스키어와 부딪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하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는 당시 헬멧을 쓰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헬멧을 쓰고 있었다면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가스파르 울리엘은 올 3월에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마블 시리즈 '문나이트'의 주연을 맡아 작품 공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이런 사고가 일어나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처럼 스키장에서 자칫 충돌 사고가 나면 중상을 입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키장에서는 여러가지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스키어와 충돌을 했거나 넘어진 경우, 넘어져서 스키장 기구나 다른 스키어의 장비에 부딪힌 경우, 슬로프에서 이탈해 추락 등 다양한 경우의 사고가 있습니다.

 

만약 스키를 타다가 충돌하거나 넘어졌지만 외적인 부상이 없더라도 뇌에 충격을 밭은 경우라면 뇌진탕의 위험이 있습니다.

 

 

 

 

뇌진탕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어지러움, 멀미, 구토, 손발에 힘풀림, 감각저하, 청력 저하, 시력 저하, 이명 등

 

만약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다면 뇌진탕이 의심되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뇌진탕 증상이 갈수록 심해진다면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 신속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스키를 탈 때는 가급적 헬멧과 안전장비를 한 채로 타서 충돌이나 넘어짐으로 인한 부상을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스키를 탈 때는 머리를 보호해주는 헬멧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