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한반도 상륙 언제? 비행기, 기차 결항 예정…

 

한반도에 가까워오는 ‘힌남노’ 태풍의 기세로 인해 9월 5일 월요일 약 270편의 여객기 운항이 결항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9월 5일 월요일부터 6일 새벽까지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어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9월 5일 월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 중 제주도에서 김포공항을 오가는 280여 편의 항공편이 결항될 것으로 보입니다.

 

 

9월 5일부터 항공기 탑승이 예정되어 있는 승객이라면 항공사 문자메시지와 아래의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운항 현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포공항 홈페이지

https://www.airport.co.kr/gimpo/index.do

 

⬇︎ 인천공항 홈페이지

https://www.airport.kr/ap/ko/index.do

 

 

 

또한, 코레일에서는 태풍의 강풍 속도가 적정 속도를 넘을 경우 KTX와 일반 기차의 운행을 중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레일은 재해 발생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변경될 경우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발송 등으로 열차 운행 상황을 공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 코레일 홈페이지
https://info.korail.com/info/index.do

 

 

 

 

태풍 힌남노 한반도 상륙은 언제인가?

이번 태풍은 월요일인 5일 밤부터 화요일인 6일 새벽 2시경 제주도를 지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화요일인 6일 아침에 경상남도 울산, 부상 등지에 상륙할 것이며, 비바람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태풍 힌남노 주의사항이 있다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서 일본에서는 너무나 강한 비바람에 노인들이 넘어져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6300여 가구가 정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태풍은 한반도에 상륙하더라도 그 힘이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이번 태풍에 앞서서는 지난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대비를 확실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태풍이 상륙했을 때부터는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나, 하천이나 강남, 신림 등 침수에 취약한 지역, 산사태 위험 지역에 살고 있다면 태풍 상륙 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