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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냐짱(나트랑) 추천 여행 시기와 1인당 예상 경비

by 라온 RAON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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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냐짱(나트랑) 여행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냐짱은 해변과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 베트남 남부 해안 도시입니다.

 

냐짱은 해변가에 5성급 리조트가 많은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입니다. 

 

 

 

 

냐짱의 해변은 길이가 6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이며, 일조량 또한 풍부합니다.

 

냐짱은 15일까지는 무비자로 입국하여 머물 수 있기 때문에, 비자가 없는 경우 2주 이내의 단기여행으로 적합합니다. 

 

 

 

냐짱까지 비행시간과 비행기 티켓 가격

냐짱까지 비행시간은 직항을 탔을 때 4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현재 냐짱까지 가는 가장 저렴한 비행기 왕복 티켓 가격은 1인당 최저 23~3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격은 두세 달 전부터 미리 예약을 했을 때의 가격이고, 한 달 이하 날짜에서는 50~70만 원까지도 올라갑니다.

 

 

 

 

 

냐짱 추천 여행시기

냐짱 여행은 1월부터 8월까지 추천합니다.

 

1월부터 8월까지는 건기라서 비가 많이 오지 않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우기인데, 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거세게 불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 건기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만 해변 도시이기 때문에 많이 덥진 않습니다.

 

 

⬇︎ 아래 표를 보시면 1~12월 기온과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는 평균적인 날씨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정확한 날씨는 냐짱 월별-주별-일별 날씨를 알려주는 아래 사이트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겨울에 해당하는 1~2월에 가도 평균 최고 기온이 27~28도라 꽤 더운 날씨입니다.

 

이 시기는 건기이기 때문에 강수량도 많지 않아서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가는 1~2월 냐짱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냐짱 여행은 우기인 9~12월을 제외하고는 여행하기에 날씨가 좋은 듯합니다.

 

 

 

냐짱 추천 여행지

쩐푸거리 (Tran Phu)

해변을 따라 쭉 시원하게 뻗은 쩐푸거리는 고층 빌딩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요.

 

특별히 밤에 방문하면 야시장이 열려 값싸고 맛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쩐푸거리에는 레스토랑,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냐짱 대성당 (Nha Trang Cathedral)

냐짱 대성당은 1928년에 지어진 성당으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특징입니다.

 

냐짱 대성당 운영시간

・ 월~토 : 05:45~17:45
・ 일요일 : 오전 5:00~7:00, 오전 11:00~오후 4:30

 

 

 

냐짱 여행 필요 예상 경비(1인당) ※ 2023년 기준

 비행기 값 : 20~30만 원

 숙박비 : 15~30만 원/1박 (5성급 호텔 기준. 오션뷰냐 아니냐 등 숙소에 따라 천차만별)

쌀국수 한 그릇 : 2,000~3,000원 대

 

 

쇼핑을 많지 하지만 않는다면 3박 4일에 5성급 호텔에 머무르면서 1인당 백만 원 대로 여행이 가능할 듯합니다.

 

이 정도면 냐짱 여행이 제주도보다 가성이 좋은 것 아닌가 싶네요.

 

냐짱 여행 경비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