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치과 진료 언제부터?

영유아 치과 진료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가 영유아 검진을 받기 시작하는 때부터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권합니다.



영유아에게 충치가 생겼을 때 부모는 고민을 합니다. '어차피 빠질 유치인데 비싼 치과 치료를 해야 하나?' 하고 말이죠.

유치는 영구치보다 에나멜질이 얇아 충치가 더 잘 생기고 진행 속도 또한 빠릅니다. 

아이가 이가 아프다고 하면 벌써 충치 진행이 많이 되어서 치료에 늦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유치에 충치가 생기면 작은 치아 크기로 인해 손상이 커 신경 치료까지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로 인해 치아가 일찍 빠지면 유치가 빠진 공간에 주변 치아가 기울어 들어오면서 치열이 어긋나거나 영구치가 덧니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도 치아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유아 치과 진료 시에는 3~6개월 주기로 '불소 도포 치료'를 하거나 '치아 홈 메우기 치료'를 해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