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식기 여드름 모낭염 원인 및 치료 방법

생식기에 여드름이 나면 무척 불편합니다.

 

특히, 속옷과 맞닿는 부분에 여드름이 나면 움직일 때마다 아파서 참 괴로운데요.

 

생식기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크게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모낭염'이 가장 흔합니다.

 

 

 

 

 

 

✅ '모낭염'이란?

 

모낭염이란 모공보다 깊은 '모낭'에 난 염증으로, 털이 나는 곳에는 어디든지 생길 수 있는 피부 질환입니다.

 

 

 

모낭염은 여드름이랑은 다릅니다.

 

여드름은 여드름균에 의해 생기지만, 모낭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 생깁니다.

 

여성의 경우 모낭염은 생식기 주위에 왕왕 생기는데요.

 

생식기 주위는 습하기 때문에 질 내에 세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 모낭염 주의사항

 

모낭염은 만졌을 때 땅땅하게 부어올라있으며, 가라앉기까지 2주 정도 소요되는데요.

 

이때, ❌ ❌ ❌ 모낭염은 절대로 짜면 안됩니다. ❌ ❌ ❌

 

염증이 가라 앉기 전에 모낭염을 짜버리면 다른 감염성 질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낭염은 감염성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모낭염이 난 부위는 면도를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가 숨을 못쉬게 하는 꽉 끼는 옷을 피해야 합니다.

 

 

 

특별히 여성의 경우, 모낭염이 생겼다면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합니다.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도 마찬가지로 2~3시간에 한번씩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또한, 대중목욕탕 이용은 삼가고, 위생에 주위하며, 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야 모낭염이 호전됩니다.

 

 

 

 

 

 

✅ 모낭염의 치료

 

모낭염 치료를 위해서는 모낭염이 악화되지 않는 경우라면, 모낭염이 가라앉기까지 2주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빠른 호전을 원한다면 에스로반, 후시딘 같은 연고를 바릅니다.

 

그러나, 생식기의 경우는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전문가와 꼭 상담한 후 발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