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러그 장만하니 집 분위기 확 바뀌었어요

얼마 전에 이사를 왔어요.

집은 조금 좁지만 그래도 우리 세 식구 옹기종기 잘 살고 있는 집이랍니다 😄

바닥에 깔린 장판이 깨끗하긴 한데...  좀 누래서 좀 화사한 느낌으로 바꾸고 싶더랬죠.

작은 집이지만 그래도 잘 꾸며서 살고 싶은... 느낌 아시죠? 😅



고심하다가 150cm X 200cm의 러그를 하나 장만했답니다!!

이니띠움 터치미 러그 아이보리 색깔이에요.

'오늘의 집'에서 37,9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저렴하죠?

집에 배송 오자마자 거실 바닥에 깔아 보았어요.

거실 한 켠 티비 맞은편에 흔들의자가 있는데, 그 아래에 깔았답니다.

러그를 까니까... 작은 거실이지만 뭔가 분리가 된 느낌이랄까요?

러그를 깐 부분이 하나의 '휴식존'이 된 것 같아요.

이니띠움 터치미 러그는 장모 러그랍니다.

모가 길어서 포근하고 부드러워요.

물론 단모 러그보다 관리는 좀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장모 러그라서 털이 날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털 날림은 없네요!

근데 좀 미끄러운 감이 있어요.

거실에 까니까 아들이 러그 위를 떠나질 못하네요 😆

바닥에 앉을 때 엉덩이 시리고 아팠는데, 이제 러그가 있어서 바닥에도 맘껏 앉을 수 있겠어요.

저렴한 장모 러그로 이니띠움 터치미 러그 추천합니다!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