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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3년 올해 장마 기간 서울 경기 수도권/남부/제주 지역별 정리

by 라온 RAON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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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 장마 예상 기간을 지역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올해는 베트남, 태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의 기온이 굉장히 높아 여행을 피하라는 권고까지 들려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올해 폭염 기간이 작년보다 더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덥고 습한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예상 장마 기간, 기온, 강수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및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

서울 및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의 장마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 달 간으로 예상됩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여름휴가를 떠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 장마기간

남부지방의 장마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로 예상됩니다.

 

작년과 올해까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남부지방에 가뭄이 심했었는데요, 올해는 '엘니뇨'로 인해서 남부지방에 많은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5개월 이상 높은 현상을 '엘니뇨'라고 부릅니다. 

 

엘니뇨가 생기면 지구 기온의 균형이 깨지면서 기후재난을 불러올 수 있기에 미국에서는 올해 4월 '엘니뇨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지방

제주지방의 올해 장마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예상됩니다.

 

며칠 전에는 제주에 물폭탄이 내렸는데요, 올해 강수량이 많은 만큼 제주지역도 미리 피해를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장마 예상기간인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제주도 여행을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제주지방의 날씨는 육지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제주기상청'이 따로 존재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제주기상청 날씨 체크는 필수입니다.

 

 

 

올해 장마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5월은 작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여름의 초입에 있는 6월과 7월의 기온도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예상 강수량

작년은 역대급으로 비가 적게 온 해였는데요.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여름 내내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열대지역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는 '엘니뇨' 때문입니다. 

 

'엘니뇨'가 발달하면 특히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이 영향을 많이 받게 되 강수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올해가 작년보다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장마철 산사태나 침수 대비에 더욱 유념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만큼 농산물 재배의 경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산물 재배에 어려움이 생기면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밥상물가나 외식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올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