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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의류 섬유별 특징 (폴리에스테르, 린넨, 쉬폰, 캐시미어 등) 및 세탁법

by 라온 RAON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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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섬유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면, 울, 리넨, 폴리에스터 등이 있으며, 각각의 섬유 종류는 계절 및 용도에 따라 선택됩니다.

 

 

 

섬유별로 특징, 장단점, 세탁법 및 다림질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팅 하단에는 섬유별 특징, 장단점, 세탁법, 다림질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튼(면)

코튼(면)은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흡수성과 흡습성이 뛰어납니다. 이 소재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크릴

아크릴은 땀 흡수가 잘 되고 세탁이 쉽습니다. 이 소재는 겉옷용으로 자주 사용되며,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과 좋은 보온성을 지닙니다. 그러나 구김이 잘 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폴리에스테르

화학 섬유인 폴리에스테르는 가볍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이 소재는 세탁 시 변형이 거의 없으며, 건조가 빠릅니다. 대부분의 의류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천연 섬유와 혼방하여 많이 사용합니다.

 

울(양모)

울은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수축이 낮아 세탁이 쉽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 소재는 겨울철 의류로 많이 사용됩니다.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쉬폰

쉬폰은 몸의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얇은 원단으로 하늘거리며 섬세합니다. 이 소재는 가볍고 얇은 견직물로 구김이 적으며, 흡수력이 낮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 소재는 여름철 의류로 많이 사용됩니다.

 

기모

기모는 원단의 표면을 털이 발생하도록 가공하여 보온성을 높이는 소재입니다. 이 소재는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은 있지만, 땀 흡수성이 적습니다. 후드 안감이나 겨울 의류 안감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캐시미어

캐시미어는 일반적으로 양털을 깍아서 섬유로 만든 것으로 구김이 적으며,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다른 섬유와 혼방율에 따라 그 소재의 느낌이 달라지므로 혼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알파카

알파카는 산양털이나 토끼털을 사용하여 만든 소재입니다. 이 소재는 알파카 100% 원단보다 다른 섬유와 혼방하여 많이 사용되며, 가디건이나 니트에 주로 사용됩니다.

 

레이온

레이온은 면과 같은 셀룰로스 섬유로서 천연적인 섬유에 가까우며 실크와 같은 광택과 부드러운 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흡수성이 좋아 정전기 발생이 적으며, 물에 젖으면 줄어드는 현상과 구김이 잘 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 소재는 여름철 의류로 많이 사용됩니다.

 

마(린넨)

마(린넨)은 천연 섬유로 통풍이 잘되며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마르므로 여름철 의류로 많이 사용합니다. 단점은 탄성이 낮아 구김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이 소재는 여름철 의류로 많이 사용됩니다.

 

코듀로이(골덴)

코듀로이(골덴)는 흔히 "골덴"이라고도 불리는 소재로, 가을과 겨울철 팬츠나 자켓의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 소재는 부드럽고 견고하여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나일론

나일론은 신축성이 좋고 마찰에 강하며 건조가 빠릅니다. 이 소재는 스포츠 의류나 아웃도어 의류로 많이 사용됩니다.

 

트위드

트위드는 신축성이 좋으며 마찰에 강합니다. 이 소재는 가을과 겨울철 의류로 많이 사용됩니다.

 

 

 

아래의 표는 각 섬유별 특징, 장점, 단점, 세탁법과 다림질에 관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섬유
특징 장점 단점 세탁법 다림질
코튼(면)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흡수성과 흡습성이 뛰어남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됨 구김이 생기기 쉬움 미지근한 물에 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가능 다림질 온도: 높은 온도(최대 200℃)에서 가능, 스팀 다림질 가능
아크릴 땀 흡수가 잘 되고 세탁이 쉬움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 보온성 구김이 잘 가는 단점 중성세제로 손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 가능 다림질 온도: 보통 온도(최대 150℃)에서 가능
폴리에스테르 가볍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남 세탁 시 변형이 거의 없으며, 건조가 빠름 천연 섬유와 달리 통기성이 좋지 않음 중성세제로 손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 가능 다림질 온도: 보통 온도(최대 150℃)에서 가능
울(양모)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수축이 낮아 세탁이 쉬움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 비싸고, 청결 유지가 어려움 드라이크리닝 권장 다림질 온도: 보통 온도(최대 150℃)에서 가능
쉬폰 가볍고 얇은 견직물로 구김이 적으며, 흡수력이 낮음 몸의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줌 구김이 잘 가는 단점 손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 가능 다림질 온도: 보통 온도(최대 150℃)에서 가능
기모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은 있지만, 땀 흡수성이 적음 보온성이 뛰어남 땀 흡수가 적어 냄새 발생 가능성이 높음 중성세제로 손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 가능 다림질 온도: 보통 온도(최대 150℃)에서 가능
캐시미어 구김이 적으며, 보온성이 뛰어남 부드러운 촉감 비싸고, 세탁이 까다로움 드라이클리닝 권장 다림질 온도: 낮은 온도(최대 110℃)에서 가능
알파카 구김이 적으며, 보온성이 뛰어남 가디건이나 니트에 주로 사용됨 비싸고, 세탁이 까다로움 드라이클리닝 권장 다림질 온도: 낮은 온도(최대 110℃)에서 가능
레이온 실크와 같은 광택과 부드러운 초감을 지니고 있음 흡수성이 좋아 정전기 발생이 적음 물에 젖으면 줄어들고, 구김이 잘 가는 단점 중성세제로 손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 가능 다림질 온도: 보통 온도(최대 150℃)에서 가능
마(린넨) 천연 섬유로 통풍이 잘되며 땀을 잘 흡수함 여름철 의류로 많이 사용됨 구김이 잘 가는 단점 드라이클리닝 권장 다림질 온도: 높은 온도(최대 200℃)에서 가능
코듀로이(골덴) 겨울철 팬츠나 자켓의 소재로 많이 사용됨 부드럽고 견고하여 내구성이 뛰어남 구김이 많음 중성세제로 손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 가능 다림질 온도: 높은 온도(최대 200℃)에서 가능
나일론 스포츠 의류나 아웃도어 의류로 많이 사용됨 신축성이 좋고 마찰에 강하며 건조가 빠름 천연 섬유와 달리 통기성이 좋지 않음 중성세제로 손세탁(30℃ 이하), 건조기 사용 가능 다림질 온도: 낮은 온도(최대 110℃)에서 가능

 

이상으로 다양한 섬유 소재들의 특성과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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