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고생했던 인그로운 헤어 일주일 만에 좋아진 방법

인그로운 헤어로 2년을 고생했어요

저는 인그로운 헤어로 2년을 고생했어요.

 

면도는 물론이고 족집게로 뽑아도 털이 계속 피부 안으로 파고들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피부과 의사 선생님께 들은 방법으로 인그로운 헤어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인그로운 헤어 빼다가 다리에 상처

피부 속으로 파고든 털을 빼내려고 핀셋으로 무리하게 파다가 다리에 상처가 많이 생겼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피부에 정말 안 좋은 행동이었던 것 같네요.

 

지금도 흉터가 남아있답니다.

 

여러분은 절대 제 실수를 반복하지 마세요.

 

 

피부과 의사가 알려준 특별한 방법

보통은 샤워 후에 물기를 쭉쭉 닦아내고 바디크림을 바르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었어요.

 

오히려 물기를 그대로 둔 채로 바디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해보니까 피부가 완전 부드러워졌어요. 

 

그리고 다리에 인그로운 헤어도 80% 이상 사라졌어요.

 

 

 

 

이렇게 해보세요

✿ 샤워 후 물기를 전혀 닦지 않기 (물방울이 맺혀있을 정도로!)

 

✿ 몸에 물이 흥건한 상태로 바디크림을 바르기

 

✿ 크림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15-20분 기다리기

 

✿ 그동안 드라이어로 머리 말리기나 스킨케어 하면서 시간 보내기

 

✿ 무엇보다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주일 만에 나타난 변화

놀라운 변화

3일째: 피부 속으로 파고들었던 털이 50% 정도 밖으로 나오기 시작

 

5일째: 피부가 엄청 촉촉해지고 부드러워짐

 

일주일 후: 새로 나는 털들이 이제 피부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됨

 

 

피부를 뚫고 나오기 시작한 털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저처럼 면도, 제모 후 인그로운 헤어로 고민하시는 분

 

➜ 건조한 피부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하신 분

 

➜ 털이 자주 안으로 파고드시는 분

 

➜ 제모 후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시는 분

 

➜ 피부가 예민해서 면도나 왁싱이 부담스러우신 분

 

 

✅ 매일 이렇게 해보세요

☑︎ 체온보다 살짝 따뜻한 38-40도 물로 샤워하기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좋지 않대요)

 

☑︎ 물기 한 방울도 닦지 않고 그대로 두기

 

☑︎ 바디크림 듬뿍 바르기

 

☑︎ 최소 15분 동안 크림이 마르기를 기다리기

 

☑︎ 피부 각질 제거를 주 1회 정도로 하기 (너무 많이 해도 좋지 않아도 해요)

 

 

⚠️ 주의하세요

☒ 크림을 바르고 나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은 절대 피해 주세요!

 

물기가 너무 빨리 마르면 효과가 확 떨어져요.

 

그리고 꼭 크림이 완전히 마르고 나서 옷을 입으세요.

 

제가 해보니까 옷이 좀 젖더라도 기다렸다가 입는 게 훨씬 효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절대로 무리하게 털을 파내려 하지 마세요.

 

저처럼 상처가 나면 회복하는 데 오래 걸리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답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