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갈 집 계약하고 한시름 놓으며 5일 만에 집 판 방법 공유해봅니다.
사실 처음에는 집을 내놓고 약 한 달 동안 집을 보러 온 사람이 없었습니다.
직장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집이 안 팔려서 발을 동동 굴렀죠.
심기일전 끝에 몇 가지 방법으로 5일 만에 집을 팔게 되었습니다.
1. 조명 교체
먼저 조명을 LED로 교체했습니다.
형광등에서 LED로 교체하면 집에 훨씬 환해 보이고 묘하게 더 깨끗해 보입니다.
2. 버릴 가구는 미리 버려두기
어차피 이사 날에 버릴 가구라면 미리 버리도록 합니다.
특히 오래된 가구는 집을 더 촌스럽게 만듭니다.
저는 이번에 안방에 있던 오래된 장롱을 하나 버렸는데 집도 훨씬 넓어 보이고 환해 보입니다.
3. 씽크대 수전, 화장실 수전 광나게 닦기
싱크대, 화장실 수전은 휴지에 샴푸나 치약 약간만 짜서 박박 닦으면 금세 광이 납니다.
작은 디테일이 집을 팔리게 합니다!!
4. 오래된 손잡이 교체
저희 집 문 손잡이가 오래되어서 겉에 페인트? 칠이 다 벗겨져서 지저분해 보였는데 이번에 교체했습니다.
화장실 다 바꿀 필요 없고 이런 작은 디테일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화장실 다 뜯어 고쳐도 집 사는 사람 마음에 안 들면 다 뜯어고치거든요.
5. 집을 보러 올 때 집에 있는 불 다 켜기
핵심은 최대한 환하고, 깨끗하고, 넓어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보러 오면 무조건 방에 불이란 불을 다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집값이 하락세라 집 팔기 성공하시려면 약간 마음을 비우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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