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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살 빠지는 탄수화물 저항성 전분 칼로리와 효능

by 라온 RAON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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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전분입니다.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함량과 인슐린 농도가 감소합니다.

 

 

 

 

저항성 전분의 효능

그래서 저항성 전분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만이나 탄수화물 중독,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저항성 전분은 마치 식이섬유처럼 대장에서 발효가 되며,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저항성 전분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면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항성 전분의 칼로리

저항성 전분의 칼로리는 1g 당 2칼로리 정도라고 합니다. 저항성 전분이 이렇게 칼로리가 낮은 이유는 소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아 체내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저항 전분이 많이 함유된 식사를 하면 대변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저항성 전분 섭취할 때 주의할 점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으므로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이는 쌀, 감자 조리법

감자와 쌀은 조리 직후에는 저항성 전분 함량이 낮아서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함량이 급격하게 치솟습니다.

 

 

하지만 감자와 쌀밥을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식혔다 먹으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밥을 지을 때는 식물성 기름을 한 스푼 넣어서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일 수 있으며, 밥을 지은 뒤 12시간 동안 냉장 보관 혹은 냉동 보관했다가 재가열해서 먹으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집니다.

 

 

감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자를 막 찐 후에는 저항성 전분 함량이 낮지만, 한 김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재가열해 먹으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져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생감자 VS 삶은 감자 VS 삶았다 식힌 감자

감자를 놓고 저항성 전분의 함량을 비교했을 때, 생감자를 먹는 것이 저항성 전분이 70으로 가장 높으며, 소화율이 2로 매우 낮습니다.

 

 

뜨거운 삶은 감자의 경우 저항성 전분이 1로 매우 낮으며, 소화율은 96으로 매우 높습니다.

 

 

삶은 감자를 식히면 저항성 전분은 5이며, 소화율은 83으로, 뜨거운 감자를 먹을 때보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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