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머리를 부딪혔을 때 등 대처법

아이가 이를 다쳤거나 이가 빠졌을 때

 

1) 먼저, 물로 입안을 헹궈준다

2) 입 안에 피가 난다면 거즈로 가볍게 눌러 지혈한다

3) 빠진 이는 식염수나 우유에 담가 빨리 병원에 간다

 

아이가 어딘가에 부딪혔거나 넘어져서 이를 다쳤거나 이가 빠졌다면 입안을 물로 헹궈낸 후, 거즈나 깨끗한 손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가볍게 눌러 지혈해야 합니다.

 

만약 밖에서 넘어져 입안에 모래가 들어갔다면 거즈를 물에 적셔 입안을 닦아냅니다.

 

사고로 부러지거나 빠진 이는  마르지 않도록 우유나 식염수에 담가 병원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1시간 이내에 부러진 이 조각은 다시 붙이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이 손가락이 문에 끼었을 때

 

1) 찬물이나 얼음주머니로 손가락을 충분히 식힌다

2) 낀 손가락을 움직여 보게 한다

3) 골절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간다

 

아이의 손가락이 문에 끼었을 때는 먼저 찬물이나 얼음으로 손가락을 충분히 식힙니다.

 

만약, 손가락이 더 부어오른다면 골절이 의심되므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병원으로 갈 때는 박스나 두꺼운 종이를 대서 손가락을 구부리지 않도록 하고 반창고 등으로 살살 감아줍니다.

 

만약 손가락이 검푸른색으로 변했을 경우에는 통증이 없어도 병원으로 가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의식이 없을 때

 

1) 아이의 의식을 확인한다

2) 아이를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3)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간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먼저 아이의 의식을 확인하고,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반응이 느린 거나 토를 한다면 뇌나 신체에 손상을 입었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눕혀 몸을 흔들거나 움직이게 하지 말고 구급차를 부릅니다.

 

아이가 숨쉬기 어려워한다면 늑골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파랗게 보이는 청색증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구급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 상처가 날 때

 

1) 부딪힌 곳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열을 식힌다

2) 머리를 부딪힌 당일은 안정을 취한다

3) 이틀동안 지켜보고 이상 없으면 안심해도 된다

 

머리를 부딪힌 뒤 의식이 있고 바로 울음을 터뜨린 후 기분이 좋아진다면 단순 타박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딪힌 부위에 상처나 움푹 패인 곳이 있나 확인하고 상처가 있으면 지혈하며, 피가 멎지 않으면 상처부위를 압박해 병원으로 갑니다.

 

머리를 부딪힌 날은 목욕이나 샤워를 시키지 않는 것이 좋으며, 뛰기, 달리기, 매달리기 등의 심한 놀이는 삼가하도록 합니다.

 

최소한 이틀 동안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고 평소와 다른 이상 증세가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