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기 싫은 기업
근로자가 말하는 ‘입사하기 싫은 기업’ 1위는 ‘야근, 주말출근 등 초과근무’시키는 회사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업무량 대비 낮은 연봉, 소통의 어려움, 휴가사용 금지, 낙하인사가 많은 기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는 회사, 업무에 대한 보상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회사, 공장하지 않은 회사에 오래 다니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퇴사를 하기 위해서는 보편적으로 지키는 퇴사 절차가 있습니다.
먼저, 사직서 제출 전에는 상사에서 퇴사 의견을 구두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내 퇴사 통보기간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퇴사 통보기간은 ‘한달 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사직서를 작성할 때 기억해야 할 4가지와 사직서 양식 파일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사직서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은?
사직서란 직장을 다니던 근로자가 퇴직을 희망할 때 퇴직 사유를 작성해서 회사에 제출하는 문서를 말합니다.
회사에서 퇴사를 하거나 이직하는 경우라면 ‘사직서’를 작성해서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보통은 회사에서 사직서 양식을 갖추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사직서 양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사직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추후 혹시 모를 법적 분쟁에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인적사항, 사직 사유, 사직 희망일을 정확하게 적은 사직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회사에서 사직을 반려 및 거부하는 경우에는 사직서 반려 및 거부 여부에 상관없이 한 달 후에 계약 해지가 가능합니다.
사직서를 작성할 때 기억하자
1) 인적사항
사직서에는 기본적으로 인적사항을 적어야 합니다. 인적사항에는 성명, 소속(부서), 직급, 입사일자 등을 기입하면 됩니다.
사직서를 작성할 때 기억하자
2) 퇴직 희망일
근로자가 퇴직하고자 하는 사직일을 명시합니다. 이 날은 통보식보다는 미리 상사와 협의하여 날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직서를 작성할 때 기억하자
3) 퇴사 사유
사직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퇴사 사유’입니다. 퇴사사유는 구구절절하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퇴사하는 이유가 회사의 사정인지, 정리해고인지, 권고사직인지, 계약 만기인지, 개인사정인지 등 퇴사 사유를 명확하게 밝혀야 퇴사 이후 법적으로 불리하지 않게 됩니다.
사직서를 작성할 때 기억하자
4) 날짜, 이름, 서명
마지막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날짜와 이름, 서명을 작성함으로써 사직서가 유효하게 됩니다.
사직서 양식 PDF 다운로드
제가 만든 심플한 사직서 양식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양식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사직서.pdf
drive.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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