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실적이 발표됐다.
애플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239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라고 한다. 애플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11%가 증가했다. 공급망 정체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작년 4분기 실적 7% 상승은 대단하다고 여겨진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은 어떨까? 삼성의 작년 4분기 매출은 61조 원으로, 애플의 절반이다.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 사업만 비교한다면 매출은 아마 더 확연히 차이가 날 거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20년 가까이 삼성 컴퓨터, 노트북을 쓰다가 맥북으로 갈아탔고, 아이폰, 아이패드와의 뛰어난 기기 연동성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삼성노트북 13년 쓰던 내가 맥북으로 갈아타고 깨달은 점
맥북을 쓰게 된 계기 현재 내가 쓰는 맥북은 무려 2014년형 맥북 프로이다. 이 맥북을 2014년부터 내가 썼던 게 아니다. 이 맥북의 원래 주인은 내 남편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께 맥북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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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기기와의 뛰어난 연동성, 그리고 터치패드라는 세 가지 장점으로 인해 앞으로는 윈도우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한국에 돌아가면 먼저 주식계좌를 만들고 애플 주식을 사볼 셈이다. 나는 애플 제품이 너무 좋기 때문에 애플 주주가 되어보고 싶다.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을 쓰며 사용자 경험이 유쾌해서 그런지 앞으로 애플이 내놓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도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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