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피곤할 때마다 3~4일씩 찌르는 듯한 이통(귀 통증)을 경험한다는 A씨는 최근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받아봤지만 청력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었다고 합니다.
이통이 있을 때는 임시 방편으로 진통제를 먹지만 그때 뿐이고, 피곤할 때마다 늘 찾아오는 통증에 괴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통 뿐만 아니라 통증이 좀 잦아들면 이명까지 생겨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하는 데요.
A씨는 귀가 아픈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통이 있는데 이비인후과에 가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첫 번째 원인으로는 제3신경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3신경통은 뇌와 연결되어 있는 이마, 턱, 뺨, 턱의 신경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신경과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에 내성이 생기면 지속적인 약물의 증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약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경우는 신경을 절단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일자목,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는 경우에도 이통이 생길 수 있습 니다.
이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서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목 근육이 굳는 경우에도 이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정형외과에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주사를 맞는 것이 도움이 됩니 다.
또한, 턱 관절이나 충치에 의해서 신경이 자극되면 이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치과에서 원인이 되는 턱 관절 교정, 충치 치료, 신경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신경 혹은 근육이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근육을 뭉치지 않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을 습관처럼 해야 이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피곤함 때문에 이통이 생기는 경우라면 충분한 휴식이 필수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는 산책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햇볕을 쬐면서 가벼운 산책을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행복 호르몬인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 방법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보수볼(돔볼)'이라 불리는 짐볼을 활용한 운동입니다.
이 짐볼 위에서 중심잡기나 스쿼트를 5분만 해도 짧은 시간 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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