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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임신은 내가 했는데 입덧은 남편이...? 쿠바드증후군

by 라온 RAON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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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은 아내가 쌍둥이 임신을 했을 때 쿠바드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와이프 목을 한 번 조른 적이 있다”라며 “너무 긴장이 됐다. 또 쌍둥이였고, 한 아이는 역산이었다. 그래서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언급했는데요.

 

 

 

 

쿠바드증후군이란 임산부를 둔 남편이 겪는 입덧 증상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약 30%의 예비아빠가 쿠바드증후군을 겪는다고 합니다.

 

 

 

개그맨 정형돈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정현희의 남편인 제이쓴 또한 “입덧 때문에 3㎏ 빠졌어요”라고 말하며 입덧을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도 한 남성이 임신 증세와 유사한 고통을 겪다가 결국 휴직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쿠바드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헛구역질

2. 구토

3. 메스꺼움

4. 요통

5. 체중 증가

6. 감정 기복



쿠바드증후군을 심하게 겪는 경우에는 남편의 배가 불러올 뿐만 아니라 가슴이 나오기도 하며 아내가 출산할 때 남편도 진통을 겪기도 합니다.



쿠바드증후군의 원인

쿠바드증후군의 원인은 심리적인 변화와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서 신체가 반응하는 것인데, 아이가 생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는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쿠바드증후군은 아내가 임신 3개월 정도에 가장 심해지며, 점차 약해지다가 임신 말기가 되면 다시 심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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