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기록 어플 - 밀리그램 (mealligram)

1.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

최근에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쟀다가 체지방률이 무려 32%가 나온 것을 보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트레이너 분께서 두 손으로 뱃살과 목살을 잡아보라고 했다.

 

지금 잡히는 뱃살 두께가 목살 두께만큼 빠져야 한다고 했다.

 

 

 

2. 운동 2주 차 + 식단 조절 1주 차

운동을 시작한 것은 2주가 되었고 식단 조절을 시작한 것은 1주일 째다.

 

식단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1.8kg를 감량했다.

 

어플은 다이어트 식단 기록 어플인 '밀리그램 (mealligram)'을 이용해서 식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 인터넷 직구로 구매한 '신타6'라는 단백질 쉐이크이다. (내돈내산) 하루 한 끼는 단백질 쉐이크로 대체하고 있다.

 

 

신타6 프로틴 맛은 초코맛인데, 프로틴 좀 먹어봤다하는 남편이 추천해서 샀다.

 

다른 프로틴은 먹었을 때 먹고 나서 배에 가스 차고 설사할 때도 있었는데 신타6 먹고 나서는 그런 일 전혀 없었다.

 

 

 

어제 광명 밤일마일 청담본갈비에서 양념갈비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양은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다.

 

밀리그램 어플에서 먹은 양도 기입이 가능하다.

 

 

청담본갈비 서빙해주시고 고기 구워주시는 이모님 너무 친절하시고 반찬(특히 동치미) 맛이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다. 

 

어제 하루 종일 식단 잘 지켰으니 저녁에는 쌀밥 1/3 공기 먹고 고기로 단백질도 보충했다.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샘이 그러는데 밥 먹을 때 쌀밥, 좋은 단백질 꼭 먹고 국은 식단에서 빼라고 했다.

 

국이랑 양념이 된 반찬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한다.

 

 

 

밀리그램 어플 사용해보니 장점은 인터페이스가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사용방법이 간단하다는 것이다.

 

 

식단에 칼로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입력할 수 있다.

 

오늘 아침 마신 무지방 우유로 바꾼 스타벅스 라떼 톨 사이즈는 찾아보니 70칼로리에 탄수화물 10g, 단백질 6g, 지방 0g이다.

 

 

 

그리고 식단 기록하실 때 타임스탬프 어플 사용하시는 분들 많은데, 밀리그램 어플 이용하시면 타임스탬프 기능이 있어서 사진 찍힌 시간이 자동으로 적힌다.